제주경찰서는 7일 제주시내 모 슈퍼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뒤 달아났던 현모씨(34·주거부정)에 대해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4시30분께 제주시 연동 모 슈퍼에 침입, 부엌에 있던 흉기로 자고 있는 주인 김모씨(55)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해 승강이를 벌이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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