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로 인한 지역 불안감 확산에 대해 제주도가 '하향 지표 자제'를 요청한 것을 놓고 경제계 안팎에서 상반된 반응.

설 연휴 직후 진행한 경제 유관기관 오찬에서 도는 부정적 지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우려하며 대책이나 정책을 함께 발표해 줄 것을 주문.

일각에서는 "힘들 때 지갑을 안 여는 것은 인지상정"이라면서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지표 발표를 꺼리게 되지 않겠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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