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진지희는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지난해 대학교에서 과탑을 차지했다고 털어놨다.

예습과 복습이 비결이라고 밝힌 그녀는 대사를 외우던 습관으로 인해 암기력이 저절로 좋아진 것 같아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부를 못할 거라는 시선이 싫었다"고 말했다.

대학교 입학 전부터 대학 생활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혀왔던 그녀는 또 다른 로망을 전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 인터뷰를 통해 진지희는 "대학교에 들어가면 훈남 오빠가 있을 거라는 환상이 있질 않나"며 "누구나 캠퍼스 커플을 꿈꾸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상형은 서글서글하고 잘 웃고 따뜻하고 기댈 수 있을 것 같은 포근함을 가진 그런 남자 분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