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방형직위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을 다시 공개모집한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 공모는 공직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 상당)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부터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을 채용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하고 응시원서 접수를 받았으나 응모하지 않아 재공고하고 19~21일 응시원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공모 자격조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자로서 공무원이나 외부인사 모두 응시 가능하며 필수자격증은 정신의학전문의, 필수요건으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청렴 제주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