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사진: 지민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앙상해진 근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볼청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캐주얼한 스커트를 입은 채 발랄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 탓인지 몰라보게 앙상해진 몸매가 보는 이들의 걱정을 사게 한다.

소속사 측은 쏟아지는 걱정에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식지 않는 분위기다.

앞서 지민은 3년 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몸무게가 41kg이라 밝히며 "AOA가 다른 걸그룹보다 마른 편인데 다이어트 할 때 무조건 굶어서 살이 물렁물렁해졌다"며 타 걸그룹에 대한 부러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AOA 지민은 SNS를 통해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오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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