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초, '학생 맞춤형 창의 역사캠프' 운영

토산초등학교(교장 장금희)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학 전 2월 봄방학 틈새기간을 활용해 37여명 참가한 가운데 2주일간 '학생 맞춤형 창의 역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2월 봄방학기간 창의 역사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역사 및 기초학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2월 봄방학 창의 역사 캠프 운영을 통해 개학 전 틈새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역사교육 및 기초학습부진을 만회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학부모들도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