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대박물관은 '역사문화상징으로 다시보는 제주와 조선'을 주제로 조선시대 사회·경제에 대한 특강과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주제별 전문 강좌, 도·내외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감물들이기 체험 등 총 30강좌의 심도있는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강좌는 오는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제주대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제주도민 1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25만원이다. 신청은 제주대박물관 또는 제주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대박물관은 2011년부터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를 제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문의=754-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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