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문 상임부회장 등 직원 연간회원 가입

올 시즌 K리그1 우승과 아시아챔스리그 진출을 꿈꾸는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연간회원(The Real Mccoy) 가입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구단은 13일 서귀포시체육회 김태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연간회원에 가입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뛴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3년째 서귀포 체육회원단체에게 연간회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스포츠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홈경기 응원도 함께 펼치며 남다른 제주유나이티드 사랑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시체육회 김태문 상임부회장은 "The Real McCoy의 슬로건처럼 돌하르방 같은 단단한 마음으로 제주유나이티드를 응원하겠다. 릴레이 가입을 통해 연간회원 홍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 후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거나 제주유나이티드 사무국(064-903-1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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