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태 해양경찰청장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해상안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22일 내도했다. 박 청장은 이날 제주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해상치안상황을 보고 받은 후 제주여객선 검문소와 터미널 등 일선 치안현장을 순시했다.

박 청장은 23일 경비구난함 3002함에 승선해 EEZ 광역경비를 둘러보고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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