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구협회(회장 김정오)가 제주유나이티드 2019 시즌 연간회원에 가입해 제주도를 주황색으로 물들인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시작으로 서귀포시체육회 김태문 상임 부회장 및 직원들이 연간회원에 가입한 데 이어 제주도축구협회도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뛴다.

14일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오영철 서귀포시축구협회 회장 등 제주도내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연간회원 릴레이 가입을 마쳤다.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 회장은 “연간회원 릴레이 가입 열기가 뜨겁다고 들었다.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도축구협회는 괸당 사이다. 계속 서로 돕고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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