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44분께 제주시 건입동 한 단독주택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지붕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8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인근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발견,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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