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회 제주제일중 등 7팀 참가
19일부터 27일까지 풀리그로 우승팀 가려

전국 팔도 중학교 야구단이 제주에서 올해 첫 희망의 홈런포를 쏘아 올린다.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전국팔도 중학야구대회'가 19일부터 2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제주제일중을 비롯한 서울의 강호 충암중, 신월중, 대치중과  인천 신흥중, 상인천중, 경남 야로중 등 7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풀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제주제일중은 19일 오전 9시 충암중과 첫 경기를 가진 후 20일 오전 11시 야로중, 21일 오전 9시 대치중, 22일 오후 1시 상인천중, 24일 오후 1시 신월중, 25일 오전 11시 신흥중과 각각 격돌한다.

경기 규칙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규칙을 적용하며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 등에게 시상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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