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동우, 윤일록

25일 호텔 더원서 50여명 초청 예정
제주출신 김동우·윤일록 참석

올 시즌 K리그1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초청 미디어데이를 연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 호텔 더원 컨벤션홀에서 조성환 감독과 윤일록·김동우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팬들과 미디어를 만난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김동우는 서귀서초 출신으로 서귀포중과 제주중앙고를 나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FC서울에서 활약했다. 또 윤일록도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친 선수로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는 연간회원 대상 SNS를 통해 행사 참관자 50여명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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