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뉴스 캡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MBC는 클럽 버닝썬의 한 직원 자택을 조사한 경찰이 수 가지의 마약류를 발견했다며 해당 직원이 이를 어떻게 소지하게 된 것인지부터 유통 여부까지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클럽에서 마약 유통책으로 있었다는 의혹을 받은 중국인 직원 애나(26)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그녀는 자신이 중국인 손님들을 클럽에 연결시켜주는 일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마약류로 의심되는 가루는 세탁 세제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계속된 논란 속에서 경찰 관계자가 빅뱅 승리의 조사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그의 조사 가능 여부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당 클럽을 둘러싼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아직까지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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