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가치고치 음악쉼팡, 2019 시민 음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듣고 감상하고 따라하는 예술향유에서 벗어나 직접 악기를 다루고 성악을 하는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립서귀포예술단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등 6종의 악기를 다루는 관악 클래스와 합창지휘 및 남녀 성악교실로 이뤄진 합창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수강생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이메일(seogwipomusic@naver.com) 및 방문·우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식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 및 도립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92). 도립서귀포예술단(064-739-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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