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전라남도 장흥군과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생 교류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장흥군과 서귀포 지역 어린이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일대에서 초등학생 홈스테이 및 지역문화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들은 지난해 여름방학 때 2박3일 일정으로 장흥군을 방문해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했다.

한편 서귀포시와 장흥군의 홈스테이 교류활동은 매년 6~7월 서귀포 지역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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