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6회 과정 운영

제주음식에서 제주 문화와 스토리를 찾아보는 '제주문화에서 찾아낸 제주음식의 가치과정'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농촌생활과학관 및 현장에서 진행되는 '제주음식의 가치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 음식 및 로컬푸드에서 제주 문화와 스토리를 찾아보고 제주 음식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제주의 다양한 문화요소에 녹아 들어간 제주 음식의 뿌리를 찾고 후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회 24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할망하르방이 들려주는 제주음식 이야기 △숨비소리로 차린 제주밥상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제주전통음식Ⅰ△제주로컬푸드에서 농업의 가치찾기 △제주잔치문화(가문잔치) 속 살펴보는 제주음식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제주전통음식Ⅱ 등이다.

교육 대상은 로컬푸드와 제주 식재료, 음식 속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 30명이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며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문의=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60-7721, 760-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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