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월 22일까지 혼자 사는 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혼자 사는 노인인구는 주민등록상 1만7676명이며, 이중 1만2248명이 올해 현황조사 대상이다.

현황조사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조사 결과는 독거노인 기본서비스 및 독거노인보호정책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노인 3450명에게 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노인생활관리사는 138명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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