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서울, 밴쿠버, 그리고 제주, 중심과 경계에서 본 대한민국」

기자 출신 목회자인 김영규 작가가 캐나다와 한국에서 이어온 삶과 세상에 대한 시선, 신앙의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서울, 밴쿠버, 그리고 제주, 중심과 경계에서 본 대한민국」은 세상과 이웃에 대한 따스한 시각과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분별력을 제공한다.

저자는 20여년간 뉴스 통신과 보도전문채널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현장을 누비다 홀연히 캐나다에 이민을 떠났으며 이후 신학을 전공한 목사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해 사는 저자는 중심과 경계 양쪽에서 살아온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세상사에 대한 통찰,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자세 등을 제시한다. CUP·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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