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프레스센터서 2019년 정기총회 개최 
회장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 재 선임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방분권에 발맞춰 공동 보도를 강화하는 등 지역여론을 주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 총회는 전국 24개 유력 지역 일간지 회원사 대표 20여명과 우수사원 수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신협은 이번 회의에서 공동 칼럼이나 기획보도 등을 통해 재정분권 확대, 자치경찰제 도입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단체와 공동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국제관광박람회 등 대신협 회원사 간 전국 단위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대신협 뉴스레터를 발행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65)이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김 회장은 현재 한국신문협회 이사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심사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대한석탄공사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오후에는 회원사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돼 제민일보 총무국 판매관리 부장을 비롯한 30개 회원사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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