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임업인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마련한다.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은 26억6000만원(지방비 11억9000만원, 자부담 14억7000만원)을 들여 현재 서귀포시산림조합 인근 부지에 임업인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임업인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55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복합문화센터에는 산림마트, 강의실 및 회의실, 임업인단체 사무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김용범 조합장은 "임업인복합문화센터를 신축을 통해 임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임업 생산 및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질 수 있어 임업인에 대한 복지증진과 임업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