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서귀포시청에서 LH 제주지역본부와 서순유지급여 집수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수)와 지난 21일 서귀포시청에서 수선유지급여 집수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LH 제주지역본부는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 집수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노후도에 따라 최대 102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상담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를 통해 할 수 있고, 인터넷 마이홈(www.myhome.go.kr)에서도 신청자격, 지원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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