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 86팀 출전 1∼3R 대진 확정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올 시즌 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9 KEB하나은행 FA(축구협회)컵이 다음달 9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프로축구 K리그1 12팀을 비롯해  K리그2 10팀, 내셔널리그 8팀, K3리그 20팀, 대학 26팀에 생활체육 10개 팀까지 지난해보다 3개 팀이 더 늘어난 86개 팀이 출전해 최강팀을 가린다.

1라운드는 3월 9일과 10일, 2라운드는 3월 16일과 17일, 3라운드는 3월 27일에 각각 펼쳐진다. K리그1팀들이 참가하는 32강 4라운드는 4월 17일에 개최되며 16강(5라운드)은 5월 15일, 8강(6라운드)은 7월 3일에 치러진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올해부터 모두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되며 준결승은 7월 17일과 8월 7일이며 단 결승전 일정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어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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