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 자전거의 밤 행사 개최
김락훈 지도자 우수지도자상 수상
창단 5년 만에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른 제주동중 사이클팀이 중등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최근 서울 LS 용산타워에서 2019년도 자전거인의 밤 행사 겸 2018년도 사이클대상 시상식을 열고 제주동중학교 사이클팀을 여자중등부 최우수단체상로 선정해 시상했다. 또 팀을 이끌고 있는 김락훈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제주동중학교 사이클팀은 지난해 제2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 등 전국 무대를 제패했다. 또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 단체추발 2위, 제 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 준우승, 2018 청소년대표 최다 3명 배출, 2018 청소년대표 지도자 선발 등 벨로드롬이 없는 열악조건의 환경 속에 전국 최고 랭킹1위를 지켰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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