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북미 정상회담 취재 차 하노이를 방문 중인 해외 언론인들에게 무료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2차 북미회담 특수'에 군불.

전체 경제 규모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산업인데다 세계 언론의 주목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기세.

도내 관광업계 안팎에서는 "현실적으로 남북 화해 분위기를 탄 '금강산'보다 베트남이 더 위협적인 상황"이라며 "제주관광 메리트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고민을 서둘러야 한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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