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은 28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원어민교사 18명 및 외국어교육실무원 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어강좌 및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방법을 공유한다. 원어민교사 3명의 발표 수업, 외국어강좌의 수준별 교수·학습 방법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갖는다.

또한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교수·학습 방법도 실물체험실에서 직접 체험과 토의를 통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원어민교사들의 요청에 의한 파워포인트의 고급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수업에 활용하게 된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영어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실시해 원어민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원어민교사의 교수·학습능력 개선을 통해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