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벤처마루서 센터 현판식 갖고 본격운영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도내 중소기업들의 제조혁신과 발전을 지원할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오는 28일 제주벤처마루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위해 접수부터 신청, 협약, 최종점검 등 보급업무 전반에 걸쳐 관리하며 컨설팅, 교육, 기술개발,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 마이스터(스마트공장 전문가) 현장에 파견해 앞선 제조 노하우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제조업 혁신을 이끌기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각 지역에 설치하고 스마트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정부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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