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월 25일 충북서 개막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제주도선수단은 29개 종목 680명이 참가한다. 

제주도체육회 제3차 생활체육위원회가 27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돼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주도선수단 구성과 2019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운영지침 등 2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또 생활체육위원회는 2018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결과, 제주 스포츠클럽 현황, 동호인 등록시스템 구축 등 3건의 보고사항도 함께 심의했다. 

특히 생활체육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이 제주 전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됨에 따라 취약계층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등 총 10개 사업에 따른 운영지침을 확정했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해 신규 사업인 맞춤형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운영과 생활체육 제주지역리그 운영 사업 등을 통해 읍·면과 종목 리그 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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