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국회의원 서귀포시)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노웅래·이인영·김태년·윤후덕·박홍근·권미혁·심기준·김현권·김성환·오영훈·이재정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단 등 농어민 당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정개혁'과 '직불제 예산확대'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위성곤 위원장은 공익형직불제, 최저가격보장제, 밭농업 기계화율, 도매시장의 하차경매, 가공산업육성, 수입대체작물 지원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근의 월동채소 문제 등과 관련하여 온난화에 대한 국가차원의 구체적인 정책마련도 요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생산적이고 실천하는 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주요농정현안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농어민위원회' 개최와 직불제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