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11곳 추가 설치…조명등 개선도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비가림 버스정류장을 확충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동지역 7곳, 읍·면지역 4곳 등 11곳에 비가림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도로가 협소해 비가림 시설이 어려운 표지판형 정류장 28곳에 대해서는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장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밖에도 야간 버스 이용객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조명등 및 태양광 조명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비가림 버스정류장을 확충하고 조명등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해나가기로 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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