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를 맞아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다음달 20일까지 서귀포항·성산항·산이수동 유·도선장에 통제요원 3명을 상주배치, 긴급사항에 대비해 구조·구난태세를 유지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통제요원들은 승선정원초과 여부, 출·입항 관리, 인명구조요원 배치 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유·도선의 안전법규 이행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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