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의 장미꽃을 선물하세요. 그동안 잊고 지냈던 모자간의 사랑이 되살아날 거예요”

아라중학교 학부모회(회장 박희수)는 27일 학생들 등교시간에 학교 정문에서 ‘사랑의 꽃, 편지 전하기’ 행사를 갖고 전교생 1200여명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장미꽃을 전달했다.

김미화 학부모회 수석부회장은 “자녀들에게 평소 베풀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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