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도한일베라체 노인회(회장 강희선)는 25일 경로당 회의실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조봉호 순국지사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과 추념식에는 강봉유 제주시 이도2동장과 유족,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3·1운동과 조봉호 순국지사 약력 보고,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했다. 

조봉호 순국지사 추념식은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같은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의미를 새기기 위해 제주이도한일베라체 노인회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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