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당초 예정일에 개원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도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

녹지국제병원측은 최근 제주도에 개원시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초 기한인 3월4일 개원은 무산.

주변에서는 "녹지병원이 도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때부터 정상개원은 물 건너 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며 "제주도가 개원허가취소 절차에 나설지, 연장요청을 수용할지 결정에 따라 도민사회가 크게 요동칠 것"이라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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