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관리하는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제주시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는 등 침묵.
제주시는 지난 1월 재활용선별장 근로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안전대책을 강조했지만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공공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면 사과 표명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상황 설명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침묵하는 행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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