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가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는 4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한 시책 제안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 주요 활동 및 성과, 2019년 생활환경 업무 추진계획 설명, 올해 활동계획 및 제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16년 10월 출범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는 그동안 환경나눔장터 주관단체로 참여, 2018년 서귀포시 최우수 정책자문단 선정, 1회용컵 안쓰기 운동 전개, 비닐봉투 사용금지 운동 동참 촉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상종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 본부장은 "지난 2년 동안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제안한 아이디어가 반영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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