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일무대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대함성 축제는 2002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은 물론 음악을 통한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이동호씨(제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총지휘를 맡은 이번 대함성 축제는 제주시립합창단 및 성인일반합창단, 대학합창단, 직장합창단, 단체합창단, 청소년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7개 분야 합창단과 일반 시민 등 합창단 2500여명과 제주시립교향악단, 일반연주단체, 도내 교악대, 시민 등 반주팀 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대함성 축제에서는 개막의 나팔소리를 시작으로 전체 오케스트라단이 ‘아프리칸 심포니’를 함께 연주하고 합창단원 모두가 ‘느영나영’, ‘이야홍타령’ 등의 제주민요를 입모아 부른다.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강무림, 가수 이선희씨가 특별출연 해 화합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28일과 29일 오후 7시 한라체육관에서 총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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