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어촌·어항 통합 발전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전략은 해양산업 신성장 기틀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사업 위·수탁 협약을 통해 과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촌·어항의 일반현황 조사, 경관·체험·역사·문화 등 마을별 특화자원 발굴, 문화재·환경·개발계획 등 관계법령 및 상위 개발계획 종합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산 투입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한편 국비공모사업 신청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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