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번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석류중창단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교실과 레크레이션댄스 등의 건강교실이 무료로 진행된다.

노년 생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센터문화동아리 연합공연 등에 참여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설문대센터 관계자는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