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2시31분께 제주시 추자면 서쪽 70㎞ 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선적 Y호(153t) 선원 임모씨(65·여수)의 손이 양묘기에 끼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작업 중 양묘기에 왼손이 끼면서 왼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 손가락이 절상됐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임씨를 한림항으로 이송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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