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19학번이 된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9학번 새내기의 시작하는 아역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 중앙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김새론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새론의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 학교 선배이자 동료 배우인 김민재가 깜짝 등장,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아역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새론은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뒤 자퇴,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학교 19학번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김새론은 벌써부터 인싸(인싸이더) 면모를 뽐낸 바.

최근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무언가를 연습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음을 보여줘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응원을 보내는 동료 연예인들의 댓글이 이어진 바. 배우 김보라가 "잘하고 와. 늘 잘하는 로니"라고 남긴 가운데 배우 문가영 역시 "아이고. 애기가 벌써. 흡"이라며 어느덧 19학번이 된 김새론을 향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론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9학번으로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