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기술건축봉사회(회장 이희섭), 서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중앙동지역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중앙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4·3유가족 등 17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 방수·청소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전기와 가스 노후자재 교체, 화재감지기·가스 누출 탐지기 등도 설치했다.

한편 시는 매월 재난취약가구와 4·3유가족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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