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JTO 올해 제주출발 크루즈상품 홍보 지원
올해 제주출발 크루즈 상품에 대해 홍보비가 지원되면서 크루즈 시장다변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도내 업계대상으로 제주로 기항하는 중국 외 크루즈선 중 제주에서 관광객을 승선시키는 크루즈 상품에 대해 홍보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소 10인 이상 승객을 모객해 운영되는 크루즈 상품에 대해 1회 운영 시 최대 300만원의 실비광고지원을 시행하고 2회 이상 운영 시 동일업체에 최대 500만원의 광고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세부내용은 제주관광공사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이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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