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방영된다.
7일 오전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방영되는 가운데 두 주연 배우가 실제로 열애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조부의 사망 뒤 그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제이크(에이사 버터필드 분)가 특별한 페레그린 선생(에바 그린 분)과 이상한 아이들 엠마(엘라 퍼넬 분) 등을 만나며 겪는 모험기를 다룬 내용이다.
극중 두 주연 제이크와 엠마는 핑크빛 기류를 흘리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으며 개봉 이후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에이사 버터필드와 엘라 퍼닐이 각자의 SNS를 통해 수영복 데이트와 일상 등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시하며 일각에선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엘라 퍼넬이 돌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다수의 염문설에도 불구, 그녀는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추측만 무성하게 번지게 됐다.
여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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