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결말 (사진: JTBC '방구석1열')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7일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영화 '라라랜드'가 방영되는 가운데 해당 작품의 결말을 두고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라라랜드'는 배우를 꿈꾸는 미아(엠마 스톤 분)와 재즈 피아니스트를 목표로 하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이 한 도시에 만나 서로의 대한 사랑과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뮤지컬 영화다.

특히 '라라랜드'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벅찬 BGM의 조합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바, 해당 작품이 방영되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JTBC '방구석1열'에선 변영주 감독이 '라라랜드'에 대해 "이 영화는 무조건 해피엔딩이다"라고 결말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변 감독은 "세바스찬의 재즈 바에 단골손님이 많아 보이고 미아 입장에서도 커리어가 잘 나가는 걸 보니 그렇다"라고 해석해 한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이들에게 꿈에 대한 열정을 안겨줬던 작품 '라라랜드'가 이번엔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안겨주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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