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 현중화 작 '취시선'(소암기념관 제공).

소암기념관에서는 5월 5일까지 '고(故) 청원 변성근 기증작품'전시를 마련한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공동기획 '예술의 두루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고 변성근 작가의 기증작품을 비룻한 소암 현중화 작품과 해정 박태준 작가 등의 서예작품, 변시시 작가의 한국화 작품 등 40여점이 전시장을 채운다.

이번달 16일 오후 2시에는 소설 「남한산성」의 김훈 작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문의=소암미술관(064-760-3511).  우종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