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옛 탐라대 인근 산록도로 다리 아래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께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인근 산록도록 다리 아래 계곡에서 등반객이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쓰러진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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