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사설/칼럼 기고
[독자기고] 사회 첫발, 미생서 완생 되는 그 날 기대하며임다솜 하나투어 제주
임다솜
입력 2019-03-10 (일) 17:48:58 | 승인 2019-03-10 (일) 17:52:08 | 최종수정 2019-03-10 (일) 17:51:57

열심히 학업에 전념했던 4년간의 대학생활을 끝마치고 졸업을 하였다.

그리고 직장인의 신분으로 힘차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졸업을 앞두고 내가 취업하고 싶은 분야의 직장에 대해 특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던 중, 학교에서 진행하는 산업체현장실습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적인 것들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현장실습을 지원했었다.

나는 여행상품개발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전문적인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여행전문 회사인 하나투어제주에  지원하게 되었고, 실습을 거쳐 운 좋게도 취업까지 이어지는 행운을 얻었다.

꼭 취업까지 성공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현장실습을 이어나갔던 노력의 대가가 이루어진 것 같아,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끼며 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여행사라는 기업은 그냥 단순히 상품개발 정도의 부서로만 구성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매우 다양한 부서와 팀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고 다소 놀라웠다. 

그 중, 나는 해외여행팀의 항공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학생신분의 실습기간동안 잠시 배웠던 업무가 아닌, 이제는 당당히 회사의 조직원으로서 더욱 디테일하고 다양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GNIS라는 회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드생성과 매칭에 대해 배우고 있고, 자동회계정산까지 배워가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하는 방법에 대해 한가지씩 배우고 있는데, 아직은 미숙하고 서툴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럴 때 마다 선배님들의 도움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이처럼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생소한 여행사의 업무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 항공업무 에서는 가장 좋은 스케줄과 저렴한 가격을 찾아내어, 빠르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하는 것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처음으로 발권을 했었던 때인데, 몇 개의 엔트리를 통해서 손님의 영문이름, 스케줄, 여권정보, 연락처 등이 들어가고 운임을 끌어와서 발권을 했었는데, 내가 직접 한 작업을 통해 손님이 항공권을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신기하였고 항공업무에 더욱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나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다.  

좋은 기회를 통해 입사한 만큼 선배님들에게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의 역할을 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다.

또한, 제주도의 관광 산업에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불어, 나처럼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또래들에게 한마디 전하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 실수를 두려워말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고 전하고 싶다.

실수가 두려워 100%의 역량을 다 보여주지 못 한다면 항상 후회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미생에서 완생이 되는 그 날까지, 여러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많더라도 하루하루 파이팅 하며, 더욱 멋진 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


임다솜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