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방축산시스템(대표이사 고도호)은 지난 8일 제주축협육가공공장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하르방축산시스템은 향후 5년간 자동갱신조건으로 제주축협육가공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축협육가공공장은 도내 최대 규모로 해썹(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수출육가공검역지정공장이며 도축장과 지하레일이 연결된 도내에서 유일한 축산물 종합처리장(LPC) 가공장이다.

한편 하르방축산시스템은 지난해 제주축산업계에서 최초로 벤처기업에 선정됐고 홍콩 수출판로도 개척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제주토종기업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