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가 도내 대규모 개발 사업장 5곳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점검에는 특별위원회 위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현장점검 첫날인 11일 첨단과학기술단지와 헬스케어타운,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3곳을 방문, 사업시행자인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사업 추진 사항과 주요 변경승인 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12일에는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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